강동미즈산후 조리원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는 글은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강동미즈출산후기/37주6일/제왕절개/경산

작성일 18-07-31 14:42 조회3,920

이름 강동미즈

강동미즈 조리원 평이 워낙 좋아서  다른곳 둘러보거나 생각해보지도 않고 7월출산인데 2월경에 예약을 했어요. 조리원 때문에 병원도 옮기려고 시기만 보고 있었구요.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두둥...3월 이벤트가 있어서 출산시 병원비가 아주 많이 할인된다는 정보가... 저에게도 이런행운이~^^
빨리 3월 이벤트 접수하고 20주경에 병원도 옮겼고 이전병원보다 규모도 있고 조금 더 체계도 잡혀 있는 느낌이라 만족했어요..

일단 첫애 출산을 지방에서 했는데 조리원서 셀프수유 및 신생아 관리안되는 모습을 많이 봐서 매일 울었던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병원이랑 소아청소년과랑 조리원이랑 같이 연계되고 조리원 평이 좋은 곳을 찾았는데 딱 강동미즈 조리원이었어요.
그런데 이건 또 왠일인가요... 가격과 상관없이 이용하려고 했는데 또 할인 이벤트가 생겼어요. 계약했던 가격보다 또 할인이 들어갔네요..
너무 운이 좋았던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병원, 조리원 둘다 만족해요.

저같은 경우는 첫아이는 자연분만 했었는데 둘째아이는 크고 역아라서 제왕절개 수술 예정이었어요.
수술예정날짜보다 5일전에 이슬이 보여서 외래 진료보고 응급으로 수술한 케이스인데 담당 선생님께서 빠르게 판단하시고 병원도착한지 2시간만에 응급으로 수술해서 출산했어요. 진료볼때는 워낙 쿨하시고 수술 잘 하신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수술대 앞에서 더 믿음이 갔어요. 신랑도 오기전에 출산하게 되었는데 전 정신이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수술실에서 아기 출산사진도 찍어주시고 동영상도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출산후 병실은 6층으로 배정되었는데 5층이 신생아실이라 수유하러 왔다갔다 하긴 힘들었지만 간호사실이 6층이라 조금 더 안정감(?)이 들었던것 같아요.
간호사샘들 모두 다 친절하시고 요구사항은 바로바로 해결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병실 침대가 딱딱해서 힘들긴 했었지만 전동침대라 체위변경할때 유용하게 잘 사용했어요.
3일째 밤에 젖이 돌면서 오한이나서 힘들었는데 바로 해열제로 조치해주시고 다음날 모유수유센터에서 오셔서 가슴상태 봐주시고 가셔서 무사히 젖몸살은 피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조리원은 3층으로 배정되었는데 시설도 깔끔하고 다른 무엇보다 감염관리가 잘 되는것 같아서 좋았어요.
신생아실샘들 아기 만지실때마다 손소독 철저하게 하시고 나갔다오시면 신발 소독까지 하시더라구요. 수유실이 따로 없고 신생아실이 2층이라 4일째 까지는 아기데리고 왔다갔다 해주시는데 그이후엔 직접 신생아실로 가야해서 제 방이 3층이라 불편하긴 했지만 운동한다 생각하니 크게 나쁘지는 않았어요.
식사및 간식은 3번씩 나오는데 식사도 잘 나오고 간식도 아침엔 쥬스또는 과일, 점심때는 떡이나 빵등 간식과 두유, 저녁엔 죽으로 주셨고 식판도 직접가져가 주시고 먹는곳까지 들고오시고 해서 감사했어요.
청소여사님도 친절하시고,  빨래도 오전에 9시까지 내놓으면 3시쯤 가져다 주셔서 편리했어요.

마사지는 vip로 6회 끊었는데 마사지받고 수술부위 통증이랑 몸 붓기가 많이 가셔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마사지 다녀오면 땀이 쭉쭉나면서 신기하게 1키로씩 빠졌네요.
모유양이 적고 모유수유가 힘들어 모유수유센터에서 관리를 5회 따로 받았는데 관리받으면서 모유량이 많이 늘긴했어요. 첫째때도 실패해서 집에 가서도 잘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도움은 많이 받았네요.
조리원 침대가 푹신해서 그런지 신기하게 잠이 너무 잘와요. 신랑도 여기만 오면 어찌나 잘 잤던지 꿀잠 침대라 불렀는데 꿀잠침대  많이 생각날 것 같아요.
병원이랑 조리원이랑 만족스러웠고 가격또한 이벤트가라 가성비가 정말 짱이네요~
이벤트가 아니어도 이용했겠지만 조리원은 정말 강추합니다.

출처: 강동미즈여성병원 강동미즈이용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