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미즈산후 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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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미즈/자연분만/39주6일/초산/여아

작성일 18-07-31 14:44 조회4,019

이름 강동미즈

저는 집근처 산부인과 다니다가 엄마의 권유로 강동미즈로 옮기게 됐습니다.. 이남희원장님이 담당이셨구요~ 항상 진료 보러 갈때매다 웃으시면서 잘봐주셨습니다.. 자궁근종이 있던터라.. 제왕인가 싶었지만 원장님께선 위치도 나쁘지 않다며 자분도 가능할꺼 같다시며.. 예정일은14일이였지만.. 원장님 휴가가껴서 전 예정일 전전날인 12일날 진료를 보러갔습니다.. 저번 내진땐 1센티였는뎁.. 요번 내진땐 2센티밖에 안열렸다시며,, 요번주 소식있음 분만실가고 아님 담주 월욜에 다시 진료 받기로 하고 왔습니다..지베와서 기분좋게 점심식사하고 있는데 배가 사르르 아파왔습니다... 주위에서 초산은 다들 늦는다고 익히 들은터라 아니겠지하고.. 디저트까지.. 스벅가서 커피한잔에 케익까지 먹는 여유로움!점점 배가 계속 아파오고.. 언능 지베가서 쉬어야겠단 생각에 후다닥 가서 누워있었네요.. 남편이랑 엄마한테 이상한거 같다 했지만 그정도 아파선 아니라며..ㅋㅋ그렇게 저녁까지 먹으며..진통주기를쟀습니다..새벽2쯤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 엄마를 깨워 택시타고 병원행!! 다시 되돌아와도 병원은 가야겠단 생각에.. 분만실로 올라가 가자마자 태동검사시작! 내진을 하시고.. 자궁이 4센티열렸다며.. 입원결정!!! 가족분만실로 옮겨지고.. 수액맞고,관장까지진행!! 그후로 엄마랑 둘이 분만실에서...남편이랑은 주말부부라..일찍 안나오겠지 하고.. 회사출근했다 병원오라했습니다..가진통은 점점 진진통으로 변해가고..눕자마자 바로 무통 놔달라고 요청했습니다! 6~7센티 열려야 놔준다고 하셨는데 전 바로 놔달라고ㅋㅋ 쫌있다 마취쌤 오셔서 척추에 주사를 똬~ 션함과동시에 진통이 없어지는줄 알은 착각.. 저랑은 무통이랑 안맞았습니다쫌 있다보니 애기 심박수가 떨어져 원장쌤이랑 간호사님이랑 들오셔서 호흡기껴주시며 심호흡 크게 하라며..순간 엄마랑자랑 놀라고.. 힘줄때마다 뒤에선 뭔가 주르르 흐르는거 같고.. 아픈와중에 신경쓰였나봅니다. 간호사쌤 계속 저때매 들락날락..ㅋㅋ 계속 언제 나오냐며 계속 징징..ㅋㅋㅋ 지송했습니다.. 5시간의 진진통으로..엄마손잡고 끄응...양수터졌는데 애기가 다 안내려와서 간호쌤의 도움으로 오전 7시14분쯤 우리 아가가 탄생했습니다! 우렁찬 목소리로.. 응애애~~ㅋㅋ 아가보자마자 웃음이.. 제가 회사 들렸다 오란말에 우리 남편은 탯줄도 못자르고.. 엄마테 애기사진받고 울었다네요ㅋㅋ 전 엄마 보자마자 눈물이 왈콱!!

분만실에서 2시간있다 바로 휠체어타고 병실오 옮겨졌네용~ 전 점심식사부터..ㅋㅋ 아픈와중에 어찌나 배고픈지..ㅋㅋ
이벤트중이라 병실도 1인실!! 남편이랑 둘이 편히 있었네요~식사도 괜찮았어용!!!ㅎ
3일있다 바로 옆 조리원으로.. 지하1층에서 조리원까지 차로 픽업해주셨어용~ 뭔가 대접받는 느낌?!ㅋㅋ 드뎌 조리원에 입성!

식사도 괜찮구요~ 방도 좋습니다^^ 프로그램도 진행되고..전 산후 마사지까지 예약했던지라.. 하루 일과는 그리 심심하진 않았어요^^ 마사지 정말 받길 잘한거 같아요.. 붓기도 많이 빠지구용.. 가슴마사지도 서비스로 받았는데 좋더라구용ㅋㅋ 단유마사지도 받을 예정입니다ㅎㅎ 신생아실 쌤들도 넘 친절하시구요~ 우선적으로 케어해주시는 쌤들이 많아서 좋은거 같아용!!모자동실이라 보고플때 언제든 가서 델꼬올수 있는.. 조리원에 쉬러왔는데 왜 델꼬 있냐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직수할려고 자기전까진 델꼬있네요^^ 힘들어도 우리 아가를 위해서라면..ㅋㅋ 그냥 좋더라구요ㅋㅋ 낼 모레면 퇴실인뎁! 언능 지베 가고파요..저한테 2주는 긴거 같아요..ㅋㅋㅋ 남편이랑 일주일 같이있다가 혼자있으려니.. 하루는 눈물만나고..ㅋㅋ 언능 밖에 나가고 싶은..
무튼 좋은 원장님과 쌤들덕에 출산도 잘하고 잘 지내다 갈듯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용!!!ㅋ 둘째가 생긴다면.. 다시 뵙기를..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출처: 강동미즈여성병원 강동미즈리얼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