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미즈산후 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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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미즈/제왕절개/40주3일/초산/여아/3.04kg

작성일 18-09-12 14:46 조회4,088

이름 강동미즈

<병원>

중간에 병원을 옮겨서 임신 중기부터 강동미즈여성병원을 다니게 되었고 안성호 원장님께서 봐주셨어요.먼저 안성호 원장님 너무 좋으세요. 뭐든 명확하게 말씀해주셔서 더 신뢰가 갔고 초산이라 아무것도 모르면서 걱정만 많은 저를 안심시켜주셨어요.유도분만 진행하다 아가가 태변을 보는 바람에 급하게 제왕절개로 넘어갔는데 그 과정에서도 원장님께서 서둘러주시고 아가한테 뭔가 문제라도 생길까 걱정되고 미안한 마음에 엉엉 우는 저에게 '엄마 걱정하지마세요 잘 꺼내줄테니'라고 안심시켜주셨어요.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원장님의 그 말씀이 위로가 되어 조금 진정이 되었지만 여전히 엉엉..ㅠㅠ 수술실 들어가서도 후다닥 진행된 느낌... 하반신마취를 했기에 저는 아기 꺼내는 순간에도 엉엉 울기만,,ㅠㅠ 그때 마취과 선생님이 괜찮다고 아기 건강하다고 저를 안심시켜주시면 눈물도 닦아주셔서 엄청 고마웠다는...안성호 원장님 덕분에 그리고 수술실에 계셨던 마취과 선생님, 여러 간호사분들 덕분에 우리 아가 다행이도 건강하게 잘 태어났어요. 그리고 저는 병실로 옮겨졌는데 1인실이라 편했고 병동 간호사님들도 진짜 친절하셨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수술부위 통증으로 힘들었고 여러가지 감정에 새벽에 잠못들고 울고있었는데 항생제투여하러 오셨다가 보시고 엄마되는게 쉽지 않다며 너무 아프고 힘들면 참지말고 이야기하라며 토닥토닥해주셨어요. 이렇게 후기를 쓰며 생각해보니 우리 아가를 낳는 과정에서 저는 많은 분들께 위로를 받았네요.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 아가도 지금 건강하게 세상에 잘 적응해주고 있고 저도 많이 회복되었는데 모두 강동미즈여성병원 선생님들 덕분인듯해요^^

<조리원>

조리원 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세요. 식사는 하루 세번, 간식 세번 제공되는데 맛있어요.그리고 모유수유에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아기가 젖을 잘 물 수 있는 자세도 다시 잡아주시고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어요.매일 청소해주시는 이모님도 친절하고 깨끗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지내는 동안 불편함 없도록, 그리고 힘들지 않도록 대부분 다 도와주시고 해주시려는 부분에서 2주동안 편안하게 몸조리 잘 하고 가는듯해요. 그리고 서비스로 제공되는 산후 마사지와 유방 마사지 굿 특히 유방마사지는 최고였어요 저는 추가해서 더 받았고 모유수유 교육도 너무 유용했어요.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저는 모빌 만들기와 우리아이 황금두뇌만들기, 모유수유교육 이 정도 들었는데 모두 유용했던것 같아요. 이제 내일이면 퇴실인데 집에가서도 조리원 생각 날 것 같아요.ㅠㅠ

출처 : 강동미즈이용후기 전정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