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미즈산후 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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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미즈/자연분만/40주0일/초산/남아/34.2kg

작성일 18-09-12 14:49 조회4,141

이름 강동미즈

아직 이틀 남은 조리원침대에서 배깔고 누워 후기 남겨요 ㅎㅎ저는 가진통이 와서 병원에 갓지만 자궁문이 열리지 않아 이틀을 울며 빠꾸먹은 케이스에요. 정말 너무 아픈데..(알고보니 진진통에 비하면 1/1000000000000000 수준이었음..) 자궁문이 안열려서 고생하다가, 나중에 양수가 아주 찔끔찔끔 새는거같아 검사했더니 양수가 맞아 유도분만했습니다. 근데도 자궁문이 안열려 21시간 진통하고 자연분만했어요 ㅠㅡㅠ 제왕절개는 남편이 너무 안쓰러워 권햇지만 꾹 참았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아기를 낳았지만.. 아기를 보는순간 그 벅찬 감동은 정말 말할수 없어요. 아기를 낳는거 생각하면 이 세상 그 어떤것도 다할수있을거같아요 ㅎㅎ 정말로 3일 병원에서 지낼땐 젖이 돌지않아 세상 가슴은 편했지만, 회음부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조리원에 오면 천국이라는 말을 믿고 조리원에 입성했습니다.

[방배정]

저는 2층에 배정받아 문만열면 언제든 아기를 볼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4일정도 아기를 직접 데리고 와주시고 데리고가시구요 그후에는 직접 아기 수유하러 데리러가야해요! 그때 같은층이면 엘리베이터를 애기를 태우지않아도 되어 참 좋았습니다 :) 방도 생각보다 넓고 쾌적해서 조캉스를 온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마사지]

마사지를 산전에 6회 계약하고 왔구요. 매번 마사지종류가 달라서 너무 좋았어요. 할때마다 어디가 불편한지 물어보고, 산후에 좋은 스트레칭법도 알려주시고 넘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좋았던건 마사지샵 안에 손 파라핀과 오로배출에 좋은 담열이 있었는데, 담열은 좌욕처럼 앉아서 따듯한 열을 느끼는것 같아요. 땀이 쫙 나오는게 마사지를 하지않는 분도 누구나 이용가능하다고 하니 꼭! 가보세요

[모유수유센터]

저는 젖양이 어마무시하게 많아 조리원초기에 엉엉울면서 정말 너무 고통스러운 케이스였어요. 모유수유센터에서 3회 마사지받고 모유 줄이는 차랑 크림 바르고 그나마 좀 사람이 되었어요. 아직도 양이 많기는 하지만, 조리원 퇴원하고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알려주셨어요. 모유수유센터가 없는 조리원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 저는.. 구세주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젖양 많으면 무조건 가세요. 백번가세요. 특히 이사님이 가슴뿐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져주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ㅡㅠ 진짜 복받으실거에요

[아기케어]

조리원에서 중요한건 아기케어죠! 응가하면 무조건 다 물로 씻어주시구요 3교대이신거같은데 간호사분들이 정말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정말 아기들을 사랑으로 대하시는게 보였어요. 궁금한거 물어볼때마다 성심껏 답변해주셨구요! 제가 가슴이 많이 힘들었을때 수시로 와서 체크 해주시고 아기뿐아니라 산모관리도 잘 해주셨습니다. 이제 이틀 후면 퇴원인데 연장하고싶을만큼 너무 좋아요 ㅠㅡㅠ 지금은 너무 출산이 힘들어 둘째생각은 1도 안나지만.. 혹시 둘째가 생기면 다시 강동미즈 조리원에 올거에요 :)

출처 : 강동미즈이용후기 이하영님